🏌️♂️ 쥐띠남매 아빠 미즈노 RB MAX 필드 사용기
“공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?”
솔직히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. 근데 이건… 뭔가 다르더라고.
골프 인생 10년차, 수많은 공을 써봤다. 브랜드는 셀 수 없고, 타감과 비거리로 뽑아낸 ‘최애 공’도 나름 있었지. 그런데 최근 지인이 슬쩍 건넨 이 녀석… 미즈노 RB MAX, 딱 잡는 순간 느낌이 왔다.
“어? 얘, 좀 범상치 않은데?”
🎯 딱! 하고 터지는 타감
드라이버 티샷 첫 타부터 심상치 않았다.
"텅-"이 아니라 "뽕!"
이 미묘한 차이, 써본 사람만 안다.
미즈노 특유의 부드러움에 적당한 탄성이 얹혀서, 임팩트 순간이 굉장히 ‘맛있게’ 느껴진다. 심지어 주변 동반자도 물어봤다.
“야, 방금 무슨 공 쓴 거야? 소리 왜 이렇게 좋냐?”
이거다.
시선 강탈 타감 + 이질감 없는 접지력 = 미즈노 RB MAX.
내가 이런 설명까지 하게 될 줄이야…
📈 비거리? 숫자가 말해준다
요즘 날씨 덥지. 땅도 살짝 눅눅하고 바람은 거슬려.
그런데도 티샷이 기준 대비 평균 7~10미터 더 나간다.
이게 가능해?
가능하더라.
특히 3번홀 파5, 페어웨이 우측 경사면에서 제대로 꽂은 드라이버 샷이 남긴 건…
**‘어떻게 여기에 공이 와 있지?’**라는 놀라움.
롤링까지 적절하게 받아주니까 거리 손해가 없었다.
⛳ 어프로치 & 퍼팅, 진짜 묘하게 잘 붙는다
RB MAX는 숏게임에서 진가가 나온다.
그린 주변에서 웨지로 살짝 띄우면
"툭~ 뿅~ 착!"
스핀은 과하지 않고, 정확하게 멈춘다.
그 느낌, 마치 기계가 계산한 것처럼.
“이건 뭐야… 골프공에 AI 들어갔어?”
퍼팅할 때는 롤감이 일정해서 라인 예측이 잘 맞아떨어진다.
눈감고 쳐도 될 것 같더라고. (물론 눈은 떴다 ㅋㅋ)
🤔 이건 뭘까? 미즈노에서 왜 이런 공을 만들었을까?
RB MAX는 미즈노가 기존 골프공 라인에서 완전히 다른 타깃층을 잡고 만든 공이란 느낌이다.
초급중급자도 부담 없이 쓰고, 중급상급자도 만족할 수 있는 그 ‘애매한 경계선’을 제대로 찔렀달까.
“그냥 딱 좋아.”
그 말이 너무 잘 어울린다.
🧠 왜 이걸 꼭 써봐야 하냐고?
- ✔️ 타감은 고급지고
- ✔️ 비거리는 솔직히 반칙 수준이고
- ✔️ 어프로치는 쉽게 붙고
- ✔️ 퍼팅까지 만족스럽다면
더 바랄 게 뭐가 있어?
혹시 지금까지 쓰던 공에 살짝 아쉬움 느꼈다면,
한번은 써봐. 아니, 꼭 써봐.
분명히 말한다.
“미즈노는 장비 브랜드라고? NO. 이제는 골프공도 ‘진짜’다.”
🛒 마무리하며
나는 이제 RB MAX 몇 더즌 더 살 예정.
내 가방 안에서 이 공이 빠지는 날은,
비 오는 날 우산 없이 나가는 거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.
RB MAX|GOLF|미즈노 브랜드사이트
MIZUNO KOREA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, 골프, 골프어패럴, 스포츠, 온라인몰
corpkr.mizuno.com
미즈노 골프공 자세한 내용은
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해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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